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역사 (문단 편집) ==== 지역 ==== >부산 : 밀양 신공항 막아서 다행이다. '''정말 큰일날 뻔 했다.''' >부산 제외 영남권 : 가덕도만도 못한 부산 챙기기이다. 부산에서는 전반적으로는 가덕도 선정이 무산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밀양 신공항을 막고''' 김해공항의 대대적 확장이라는 차선책을 받았다는 점에서는 한편으로는 안도하는 분위기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863002|#]] 실제로 부산시와 시민단체들은 만약 밀양으로 신공항이 결정될 경우 대대적인 불복종 시민 모임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모든 계획을 취소하였다. 부산시장 서병수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밀양으로 결정되면 사퇴하기로 했지만 어느 쪽도 아닌 것으로 결정되어서 그대로 사퇴할지, 아니면 질질 끌고 갈지 아직 모르는 상황.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1044680&iid=1272989&oid=008&aid=0003698938&ptype=052|시장직 사퇴 여부는 용역결과 분석 후 입장정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해공항 확장이 사업성이 없어서 신공항을 추진하기로 한 것인데 그걸 정부가 정치적 결정으로 뒤집었다고 언급했다. 밀양을 지지했던 경남에서는 지역 사정을 모르는 수도권 전문가가 정치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했다. 한편 가덕도가 아니면 불복하겠다며 영남에서 단독으로 강력한 정치적 운동을 벌여 빈축을 샀던 부산시에 대한 반감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적 운동을 벌여 지역 간의 갈등 유발을 야기한 것에서 책임공방을 따지는 것으로 보자면 일방적으로 부산만을 탓할 수는 없다.[* 대구/경북/경남 일부 측에서는 '부산이 밀양 건설안으로 양보하지 않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비난하는 정서가, 부산 측에서는 '우리가 가덕도에 신공항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대구/경북/경남이 숟가락을 얹어 놓아서 결국은 이 모양(=백지화)이 되었다'고 비난하는 정서가 대립하고 있다.] 대구/경북쪽에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의 밀양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치적 지지에 맹목적으로 찬성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http://news.donga.com/List/3/0000/20160401/77336675/1#|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에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남부권 신공항 거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정부의 결정을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평을 내렸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83613|#]] 안상수 시장 취임 후 중립으로 돌아 선 창원시는 [[의창구]]와 [[진해구]] 여론 사이에서 조심스러워 하며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밀양 후보지를 지지하던 창원상공회의소가 입지 발표 10분전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621000283|밀양 신공항 선정 환영 보도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김해시는 [[http://news1.kr/articles/?2699651|김해 신공항을 환영]]한다는 반응이지만 활주로가 김해 방향으로 더 생겨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65|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음 피해 관련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경남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은 부산을 포함한 모든 영남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책위를 구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대구는 [[제11전투비행단]]과 [[대구국제공항]]을 세트로 묶어서, 11비는 예천이나 영천으로 보내고, 대구국제공항은 밀양 신공항으로 이전함으로서 대구공항 주변의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알토란 같은 대구공항과 11비 부지를 꿀꺽할 생각이었으나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대구가 경북도 아닌 경남에 위치한 밀양에 신공항 건설하는데 목을 매었던 이유가 대구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는데 보기좋게 물먹었다. [[매일신문]]은 신공항 백지화를 규탄하며 6월 22일자 1면을 백지로 냈다.[[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0259&yy=2016|신공항 백지화, 신문도 백지화]] 기타 영남권 지역신문들도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하지 못한 수도권 이기주의'라는 식의 논조로 이번 백지화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들 지역언론들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정의당에 대해서도 '진보 세력은 수도권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안 좋게 보기도 하였다.] 영남일보는 뉴스타파 2016년 고위공직자 재산정보공개 시스템을 분석하여 김해공항 주변의 수혜 지역에 새누리와 고위공직자들 다수가 해당 지역에 토지보유를 하고 있다고 제기하였다.[[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625.010010701110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